홈으로
모바일 | 로그인 | 내 일기장
한줄일기     게시판

* 글을 클릭하면 댓글을 달 수 있어요

프러시안블루   10.09
해야할 일들로 심란하여 잠 안오는 밤엔
일어나서 일기장 메모를 해야만 잠이 들 수 있다.
向月   10.06
많이 어렸고 어리석었구나.
프러시안블루  10.09

와우~~. 잘 지내시나요?

向月  11.04

:) 잘 .. 지내고 있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띠용   10.02
24.10.1일 국군의날로 휴무 지정
조리원동기들이랑 탕정 노라보리 키즈카페에서 7시간 놀음
프러시안블루   9.29
아내가 장모님 간호차 집을 비운지 일주일째.
술이 늘었다.
눈치 볼 사람이 없으니.
청소하고 세탁기 돌린후 심심하니까 라디오 틀어놓고 혼자 술을 마신다.
만약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난 주정뱅이가 될꺼같다.
프러시안블루   9.29
<어제 꾼 이상한 꿈>

어머니가 돌아 가셨다.
어머니의 작은 상체를 일으켜 꼭 안아드렸다.
선하고 헌신적으로 살아온 분에 대한 존경과 위로를 담아서.

그랬더니 어머니가 다시 살아 나셨다.
프러시안블루   9.29
재룡이한테 보내는 국제특송 박스의 남는 공간에 채워 보낼 책.
ㅇ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ㅇ 칼의 노래 (김훈)
ㅇ 건투를 빈다 (김어준)

이제 같은 부모에게 태어나 18년을 함께 살았다는거 말곤 동생과 나의 공통점을 모르겠다.
프러시안블루   9.25
인생이 지루할 틈이 없구나.
프러시안블루   9.20
나는 내가 믿는 대로, 거칠게 살았어.
더 변명하고 싶진 않아.
프러시안블루   9.20
얼마든지 남루해질 수 있고 남루해도 괜찮다.
중요한건 정신이니까.
이상   9.14
외롭다.

단순히 애인이 없어서 외롭다기보단

사람들에게 마음의 벽이 생긴 것 같다.

나도 왜이러는지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대하는게 어려워졌다.

불편하다.

예전엔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걸 더 좋아했지만.

요즘은 혼자 있는게 훨씬 편한 것 같다.

요즘 참 여러모로 고민도 많고, 속상한일도 많다.

하지만 나에겐 내 마음을 진심으로 터놓을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