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22 , 2013-04-29 16:44 |
나는 거절을 못하는 멍청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OK MAN이 OH MAN 으로 변하는 건 한 순간 이다.
사람들은 친절하게 대해주려 하면, 어느 순간 내 희생을 너무 당연시 여기고
또 어느 순간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며, 나에게 배려따윈 하지 않는다
그러다 내가 화를내고 뒤집어 없으면, 그제서야 제가 실수했다 느낀다
왜 계속 서로 좋은 관계일 수 없는 걸까. 그들은 대체 뭘 먹고,믿고 행동하나.
오늘이시간 부터는 NO. 아니요 싫어요 안돼요 시간없어요 바빠요 힘들어요.
미친듯이 부정적인 단어만 내뱉을 생각이다.
난 긍정적인 사람이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라 그런말 하기 싫은데.............................
이 미친 인간들은 나를 삽싸리 껍데기로 알고 자꾸 주제넘게 덤빈다. 이제는못참겠다.용서는 없다.
콩쓰
13.05.03
너무 부정적이고 너무 긍정적인건 좋지 않은 거 같아요. 상황에 맞게 거절할땐 딱! 잘라서 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억지웃음
13.05.03
극단적인 쪽이 정말 안좋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