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08 , 2014-01-18 04:09 |
없음
14.01.18
네. 약물과 산책병행할필요가있어보여요. 토닥토닥... |
파랑새
14.01.18
원래 심리학적으로 우울하다는 심리는 없다고 하네요. |
샤룽해닭
14.01.19
저는 작년부터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하게 된지 1년이 다되어가네요. 저도 의지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잠만자고 싶고 그랬어요. 그냥 막 눈물도 나고....내가 왜 우울 하지?생각하다가 나만 왜 이러지?이런생각도 하고 그러다가 제가 스스로 병원에 찾아갔어요. 우울증은 우울해서 오는 병이아니라 내 정신적인 에너지가 떨어져서 그런데요. 몸도 에너지 떨어지면 충전하듯이 우울증은 우울해서 우울한 병이아니에요. 에너지가 방전되서 그럼거니깐 이것저것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안 될것 같으면 전문의와 상담해서 풀어나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들어요!!너무 방에 있지만 말고 억지로라도 나가야되요 |
RloveS
14.01.19
저는 우울할때 어떻게 하면 덜 우울해질까 고민하다가 우울함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기록한 적이 있는데요 ㅎㅎ 맛있는거 먹기, 음악듣기, 걷기, 책읽기, 등산, 여행등등을 했어요. 그냥 조금만 우울 할때는 음악듣고 하룻밤 자면 괜찮은데 오래 가면은 몸을 움직이는게 덜 우울하더라구요. 사람이 가만히만 있으면 생각도 많아지고 우울해 지는것 같아요. 햇빛을 받으면 기분이 나아지기도 하니깐 가볍게 산책을 다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필명
14.01.19
조언들 감사해요.. 작년말에 교통사고를 당해 꼼짝못하다보니 더 그런가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