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가 먼저 연락하고.. 기다리고..
자기에 대해선 그다지 알려주질 않네요...
부모님에 대해 물어봤을땐 없다고 했다가 갑자기 아버지쓰러지셔서 지방에 가봐야한다 그러고...
무슨 병인지... 병문안 가도 되는지 물어보면 아직 우리 그런사인아닌거같애 그러고...
전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는말 자주 해주는데 전 아직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그런말도...
처음 사귀자고 할때도 관심있다고만 말했었고...
연락도 카톡으로 하루에 서너번 할까말까...
일이 바빠서 못한다는건 알겠지만... 저도 일하는 틈틈이 보내고 하는데... 피곤하다지만... 일어낫을때나 자기전에, 출퇴근할때도 연락해주는데 그녀는 어쩌다한번씩...
제가 주야 생산직이라 자주 못만나는건 알고있지만... 보러 가는건 1시간 넘게 걸려서 그녀집근처에서 보거나 그녀가 일하는곳 근처에서 잠깐...
그러면서 나한텐 그래도 연락 틈틈이 한다는데...
점점 의심하게되고 그녀가 말해도 믿어야하나 싶고...
그러다 잠깐이라도 얼굴보면 그런생각은 사라지네요..
몇시간 전에도 찜질방왔어 란 답장 이후론 연락없고...
이번주 야간이란걸 알고있는데..
괜시리 찜질방 갔다는거에 이상한 생각 품게되고...
그만 만나야 할까요....? 사귄지 이제 1개월 넘어가는데 왜 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