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26 , 2014-04-28 04:35 |
글이 잘 안써지고 사고도 막혀있어서 며칠 묵언수행했다.
글쪽으로는 쳐다보지도 않고, 외면했다.
내 주관으로 글을 쓴다하지만..
다른이들은 진척이 많이 되었을텐데......라는 염려는 어디 도망도 안간다.
남이랑 비교하는건 글 쓸 때 가장 최악인 건데, 사람인지라 신경이 안쓰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날짜가 다가오니 써야겠다 싶어 답답한 마음에 '글이안써질때''논문안써질때'라고 검색하니
그래도 그냥 쓰란다.
정답이다.
아예 안쓰면 아무것도 없지만.
그냥 막 쓰면 그래도 뭐가 생기고 어쩌면 다듬어지지 않은 곳에서 무언가가 툭 하고 생길지도 모른다.
0장에서5장으로 늘었다. 투박함도 아닌 그냥 블록쌓기 수준으로 되는대로 쌓아놓기만 했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뿌듯하다.채우고 싶다. 수정은 나중에-
억지웃음
14.04.29
앗 ^^ 힘이되는댓글 언니처럼 잘 받아주셨는데~~~ |
억지웃음
14.05.07
하핫 중간중간 여러 인연을 만나보았지만 이렇다 할 인연은 아직도 못만났네요 ㅜ_ㅜ 흐흐...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각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