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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덕회
내 권리의식
2014
조회: 2004 , 2014-08-21 05:45
여러 사람의 애정은 바라지 않는다.
한 사람의 완전한 애정을 바랄 뿐이다.
난 내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택한다.
그리고는 그 사람의 상처와
약점을 지켜주며 진짜 잘해준다.
그리고 그 사람도 날 바라보며,
내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렇게 만들려고 그 사람한테 공을 들인다.
어찌보면,
약간 '권리의식'같은 건데...
'내 권리'라 할 수 있는 영역들…
이걸 침해당하면 못참아 한다.
내 자리.
내 밥그릇.
내 영역.
내 사람.
이걸 지키기 위해
대단히 집중을 하는데
이게 와르르 무너져버리면,
깨끗히 손털고 일어선다.
(폭주도 해봤는데…더 상처받을 뿐이더라..)
그리고…
또 지킬 누군가를 찾는다.
그래.
피곤한 스타일이다.
나는…
안녕, 헤이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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