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17 , 2014-11-21 23:48 |
마감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글을 적으면서도 내내 이게 무슨말인지, 무슨의미인지,
진득하게 앉아서 너무 오래해서 그런가.... 눈에 잘 안들어온다.
사람이 가장 불안할 때는 지금이 최선인지 아닌지 잘 모를때.
지금 딱 내 기분이 그렇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게 최선인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꼭 합격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기도하고 또 바란다.
제발.제발.제발...
고생한 만큼, 고생의 값어치가 있기를 바란다.
온갖 모진 폭풍우를 내 몸으로 온전히 다 받아내고 감수했더니
이 일이 끝나면, 한 동안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친 상태다.
부디. 합격하기를.
tops
14.11.22
|
Jo
14.11.22
바래요...떡하니 합격 |
tlsdmsdb6839
14.11.23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
PINK
14.11.24
합격하시길^ㅡ^ |
속물
14.11.24
붙어라 얍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