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깨지고나니..설레임보다 불안함이 앞서는게 마음이 좀 답답하다..
어제 점장들 만났을때 다들 그정도 들었다고하니..
난 그래도 에어컨이라도 얻은게 다행인가 싶은 생각도들고.. 그래도 한번씩 맘이 울컥울컥..
싸움닭처럼 굴어서 좋을껀 없을것 같아서.. 일단 참는데..
뭐가옳은건지 잘모르겠다.
일기써놓고 댓글을 이제봤는데..
오늘은 높은사람이랑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댓글들을 봤다면 얘기를 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몇번이나 고민하다가.. 해결은 안될것같고 높은사람 앞에서 얘기했다가 좀 그럴것같아서..일단은 넘겼다..
휴.
좋게라도 얘기할껄그랬나..
이런문제로 마찰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체계를 잡고 사전에 얘기를 해줬음 좋겠다.. 이렇게..
얘기했어도 바뀌는건 없었겠지..?휴.
난 이런거 말잘하는 편인데..
여태껏 그래살아보니 ..좋은것만은 아닌것같아서..ㅜ
견적서나왔을때 좀 세게 나갈껄..
갑자기 잘 시작한건지.. 최대한 맘을 가다듬고 있는데..
쉽지않다..
이렇게돈이 많이들줄알았으면 시작을 했을까싶다..
그냥 기분이 그렇다..
인테리어도 못하는것같고..
설계도 내가 거의 수정했다.
내일도 가서 입대야할듯..
머리아프다.
댓글들감사합니다..
언니는 딴지역에살고 엄만 힘들어하셔서 요즘은 혼자 만나게되네요..안그래도 오늘 악역할 사람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ㅜ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