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2407
 토닥토닥   가끔은나도일기를쓴다
조회: 1920 , 2015-05-01 01:23

열심히 살지도 않으면서 무슨 투정이고 불만이 이렇게 많아

넌 남들처럼 치열하게 살아본 적도 없었고

빈곳을 채우려고 노력도 잘 안했잖아.

남들 좋아보이는것 시샘하기 바빴고

눈치만 살피다가 속끓어서 약만 먹으면 뭐 어디가 더 좋아진다니?

행복한척도 하지마.

그냥 하는거라도 열심히 해.

힘들면 왜 포기할 생각부터 하니?

남들붙잡고 힘들다고 얘기한들 해결은 되니?

나약한거 티만 나지. 사람들은 더 무시할거야. 아마.

묵묵히 했던것 해.

그냥 남들 좋아보이는것 그만 살피고

니 갈길 가라 제발.

포장지 좋아봤자 내용물이 썩어있으면 무슨소용이니.

바르게 살고,

못한다고 우울해하지 말고

그냥 더 열심히 하면 돼.

달래줄 친구 없는 넌 내가 달래줄게

내 마음 내가 잘 알잖아.

세상 누가 위로한들 내마음 내가 제일 잘 알아..

토닥토닥.

포기는 이제 그만하자.

이제 화장도 예쁘게 하고

돈은 없지만 면허보다는 운동부터 하자.

그리고 그림 하고싶으면 뭐든 그리자.

재촉은하지말고 너의 페이스대로 해.

스스로 행복할 일을 찾아보자.

아프면 남한테 징징거리지 말고 씩씩하게 병원가면 되지 뭘.

아이들 행복한 웃음이 보고싶으면

너부터 웃을 준비를 해.

그래야 나중에 예쁜 학원도 차리지.. 안그래?

오늘처럼 우울할땐 이렇게 일기를 써.

스스로를 사랑하자.

예쁘게 웃고, 힘든건 오래 생각하고 있지말고..

쉬는날 당일치기라도 여행다녀올까?

월급이 이제 며칠 안남았잖아..

금방 또 돈은 빠져 나가겠지만, 이번엔 나를 위해서 조금만 쓰자.

억지로 힘내지말고

천천히 행복해지도록 노력하자.

예뻐. 넌 잘하는것도 많고. 그러니까 아자 !!

바른생활   15.05.01

토닥토닥 아자!

억지웃음   15.05.03

나만 알고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위로!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