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일기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오니
전에 쓰던 몇개안되는 일기들을 보며...
그때의 기억을 되새기게 되는데~^^
그동안.변화도 있고,
많은 일도 있고~
그러네요..ㅎㅎ
반가운 아이디의 일기도 보이고~
저도 이제 다시 써보려고요ㅋㅋ^^
그래도 일기만큼은 내마음을 전할 수 있으니깐요~
그동안, 저는 결혼도 했어요ㅎㅎ
한 두달 채 안된 새댁이지만요~
가끔은 내가 결혼했나란 생각이 들만큼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자유인이랍니다^^
집에 오면...
설겆이에 빨래에...반찬걱정하는
주부가 되지만요ㅎㅎ
유치원일에 집안일에ㅜㅜ
너무 힘이 들때가 많지만....
적응 중이에요^.^
요즘 메르스가 난리라서.....
유치원은 물론이고, 초,중,고도 난리라...
내일까진 휴원인데....유치원은 휴업이랍니다^^;;
맞벌이 가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등원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교사는 돌아가며 당직 출근을해요~
그덕에....숨통 좀 쉴 수 있어서...솔직히 좋기는해요.
출근도 조금 늦춰 져서 신랑 밥도 차려줄수있어서ㅎㅎ
부담이 조금 덜 하긴해요~
내가 결혼한 신랑은 일기에 나왔던 범이라는 친구에요.
1년 4개월 연애끝에 4월에 결혼했어요~^^
결혼하며...많은 일이 있었지만ㅜㅜ 못 쓴게.....아쉽네요ㅜㅜ
앞으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글로 남기며ㅎㅎ 소통할 수 있기를~^^
내일은...출근인데ㅜㅜ
할일은 많고~~시르다ㅜㅜ에휴~
사진은 덤으로~~신혼여행 갔다온 코사무이의 야경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