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님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고 답답하시겠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더 불행할까' 라고 쓰신 문구 읽고 생각해봤는데요.
남자여자 모두 결혼적령기라는게 있지만, 저도 핑크님처럼 그 시기가 왔다고해서
의무적으로 결혼을 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결혼이라는건 인생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인데.. '남들 다 하니까 해야할 것 같아서 그냥 나도 한다' 이게 절대로 나쁜건 아니지만,
'나는 나타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정말 진심으로 함께하고싶은 사람과 하겠다' 이거랑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아닌가요?제가 아직 나이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길게보면 차이가 클거라고 생각해요.저는 제 결혼적령기가 온다해도 만약 결혼하고싶은 여자를 만나지 못하면 결혼할 생각이 없거든요. 어차피 제 인생은 제가 책임지는거니까 저는 자기주도적으로 살고싶어요.
그러니까 저는 핑크님이 불행하다기보다는,자신의 인생을 원하는 인생대로 만들수있고가질수있는
용기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욥-
15.06.17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확실한 건 자존감 지수가 행복지수와 큰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