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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
 생각들- 잠못드는 밤   2015년
조회: 58 , 2015-09-19 19:31
아내는 새 발령지, 새 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나는 코앞에 닥친 경쟁입찰의  압박감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멀어져 가는 꿈 때문에,
어머니는 마흔 넘도록 장가를 가지 않는 막내 아들 걱정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아들아
어른의 삶은 걱정 투성이구나.
너라도 쌔끈쌔근 잘 자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