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113 , 2015-11-01 02:20 |
자기소개서에 적는 나의 장점에 대한 단어가 너무 통속적이라 기분이 스멀스멀 조금 쳐진다.
나의 장점을 적어보라는데, 물론 에피소드에 따라 조금 다른 성향을 보일 수 있겠지만 장점 다섯가지를 적으라는건 너무 어렵다.
이해력, 강한집중력, 열정적인(배움을 좋아하는,도전적인,전문적인), 분석적인, 효율적인(신속함, 시간의 효율성추구), 조화로움(분위기메이커), 유연성(싹싹함), 책임감이 강한(시간엄수).........등등
어렵다 너무. 모두들 자소서에 나를 사달라고 적는 말들일텐데.
나를 값지게 홍보하려면 어떤 단어가 매개체가 되려나.
질주[疾走]
15.11.01
웃음님같은 선임이나 후임이 있다면 엄청나게 행복하고 든든할 것 같습니다. |
억지웃음
15.11.01
부끄러움을 얼굴끝까지 뒤집어쓰고 겨우겨우 짜낸 이야기인데, 식상한 것 같아서 자소서 쓰던 자판을 두드리다 멈칫했어요. 사실 업무용이 아니라면 저기서 제일 맞는 단어는 분위기메이커 일꺼에요 ㅋㅋㅋ 제가 웃기는건 자신이 있거든요 헤헤. |
억지웃음
15.11.02
그냥 뭔가 웃기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사명감에 사로잡혀 있어요 ㅋㅋㅋㅋㅋ |
억지웃음
15.11.02
그쵸 ㅠㅠ 고급지게 세일즈를 해야하는데 왜 매일 쓰다가 산으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
억지웃음
15.11.02
감사합니다!ㅎㅎ 기록의 중요성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