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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힘들고 외롭고 우울하고 짜증난다!  
조회: 460 , 2016-12-03 03:41
말이 많다는 건 생각이 없다는 거고

말이 적다는 건 생각이 적다는 거라는데..

난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다.



오랜시간동안 말이 많이 늘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생각하기 싫은게 많아져서 거부하려다 보니

말이 많아진거 같다.



요즘 너무 우울하고 오늘도 자기 전에

생각하다가 눈물이 났다.

억울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힘든거 같다.

어떻걱 풀어야 될지 모르겠다.

carol   16.12.04

힘들고 외롭고 우울하고 짜증나는 일들 울다에 시시콜콜 다 적어주세요. 저는 그럼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요.

글쓴이   16.12.05

회사 스트레스죠.ㅜㅜ 안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여러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주네요. 그 중 젤 믿었던 언니가 말도 안 하고 그러더라구요ㅜ 지금은 해결 되서 다시 말 하긴 하는 데 기분 전환으로 영화도 봤는데 또 울컥 했네요.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 한 방울 안 나오던 제가 요즘은 우울하기도 하고 그렇네요.ㅜㅜ

  16.12.06

저도 우울할 때 집에서 영화 봐요.주말엔 늦잠자고 점심부터 저녁까지 3편 연속해서 본 적도 있어요.ㅜㅜ
집에서 나만을 위한 음식을 먹으면서 좋아하는 영화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정서도 풀리더라구요..힘내세요~! 응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