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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콤마 ,  
조회: 297 , 2016-12-09 19:02
인생은 마라톤이라는말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집착하게될때가있다
그러다보면 시야가좁아지게되는거같다
물론 그게나에게 약이될수도 독이될수도있지만
처음엔독으로다가올때가 많았다
지금은 어느정도인지하고 깨닫는게있었다
그걸표현하는말은 인생은마라톤이다 로모든걸축약할수있을거같다
내가나에게
성급해지지말고 모든게완벽할수없고 내신념을 유지하라는말처럼다가온다
결국엔내가나를이겨야되는것이고
알고있다고생각했던것도 나는몰랐던것였다
몇주전 티비에서본적이있었다
흔히공부잘하는애와못하는애의차이라는 주제를 다큐로다룬적이있었는데
그얘기를해주면서 실질적인그차이는 내가아는것과모르는것의 분명한차이를
아는데있어서 메타인지능력으로 나눠진다고했다
내가무엇인가를잘알고있는지 판단하고싶으면
그무엇인가를 내가잘설명할수있어야된다고했다
그러고보면 어떠한명어도 흔해빠진명언도 몇년뒤에는정말다르게느껴지고
뒷통수를한대는아니여도 살짝툭맞은느낌을들때가 몇번있었다
항상겸손해란말이어렵다는말이 왠지갑자기생각난다
오늘도반성하고 나를사랑하고고수하고 천천히나아가자
쉬워보이는말이고 흔한말이지만 매우중요하다생각한다나는!
Ps어른되기싫다..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