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97 , 2017-01-29 15:50 |
HR-career
17.01.29
전 초반에 좀 재밌다가 재미가 없더라구요.. 류준열이 당연히 자기 두목 치면 조인성까지 피해가 오는데 그걸 모르고 그랬던 것일까요? 제가 정우성이라도 류준열이 배신때리면 조인성 가만히 안놔둘 것 같은데요.. 조인성이 안말리고 검사장 승진도 떨어지게 만들었고 그 전에 미리 조용히 경고까지 했는데도 말을 안들어먹었으니까요.. 좀 이상한 영화 같았어요.. |
무아덕회
17.02.01
'정치검찰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영화였는데, 아마도 '조인성의 성공기'로 봤나봐요. '이상한 영화'는 아닌데, 커리어님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나 보군요. ㅎ |
HR-career
17.02.01
그게 아니라..최두일이가 괜히 설쳐가지고 조인성 궁지에 몰지만 않았어도 파국은 없었을 꺼라는 생각이 들어서요..조폭두목이자 정우성의 뒷배를 봐주는 최두일이가 설친 것 때문에 모든 파국을 불러일으킨 것 같더라구요 조인성이 최두일이랑 합의만 잘 봤어도 파국까지 일어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요..그냥 스토리만 보자면요.. |
向月
17.01.31
나는 어제 봤는데. 음 |
무아덕회
17.02.01
그리운 사람과의 재회에서 택한 영화가 왜 하필...ㅋ <라라랜드>를 보던지, 아님 훨씬 쉽고 경쾌한 <공조>를 보던지 하시지. ㅎㅎ 꼭 다시 보셔요. 집중해서! ㅋ |
向月
17.02.01
공조를 봤대잖아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