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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5월의 첫 월요일...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조회: 1342 , 2017-05-01 08:01

5월의 첫 월요일 근로자의  날이다.

5월이 너무나 기쁘고 즐거운것은

추리의 여왕을 수요일날 목요일날에

실컷 볼수가 있고 투표하는 9일날에

내가 선택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기쁘고

또하나는 성가대 소풍을 가는데

하나는 3일이랑 또하나는 5일

이 있는데 둘중에서 하나를 투표하는것을

했는데 일단은 둘다 가기로 복수투표를

했다. 한강으로 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놀지도 궁금하기도 하다. 기대가 되기도

하고 말이다. 다시 청년부랑 통합이 되고

난뒤에 가는 봄소풍은 어떤기분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다. 연습할때

정윤이한테 몇번 지적을 시작해서

나도 모르게 속상한 마음이 들었던 것은

사실 이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각오를 한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합치기 전에 얼마나 고대하고 그리워 했던 청년부랑

연합을 해서 예배를 드리고 성가대에 다시 복귀를 하게 되었는데

그정도도 각오를 하지 못한다면 그때는 어쩔수가 없이 내려 놔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내려놓기가 싫다. 그렇게 하기에는

그동안에 눈물이 나를더 힘들게 했으니까 말이다.

재홍이나 지은이는 절대로 내마음을 모른다.

걔네들이 나보다 청년부를 오래생활하지 않았고

교회학교 생활도 하지않는 피도눈물도 없는 인간들이

어떻게 내마음을 알겠냐고...

아니 절대로 알수가 없다고 하는게 백배 옮다고 볼수가 있다.

청년부와 가는 수련회에 가고 싶었고 청년부랑 함께 셀 모임도

함께 하고 싶었고 너무나 속상했었다. 나와 같이 하던 몇몇

청년부 출신들은 결혼을 해서 교회를 옮기거나 했지만

아직은 지휘자를 비롯하여 몇몇애들은 아직 강동성전을

다니고 있다. 나도 그렇고 말이다. 그리고 하남으로 옮겨져도

계속해서 다닐것이다. 지하철이 있으니까 지하철이 없이는

하남에서 광명까지는 절대로 어림도 없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