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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심상정을 찍을 것이다.  
조회: 272 , 2017-05-01 17:25

나는 심상정을 찍을 것이다.

비정규직 문제,
그리고 유전자변형식품문제..

이 두가지에 중점을 두는 것만 하더라도, 나는 심상정을 찍을 것이다.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찍는 것은 아니다.

10%가 넘어서 대통령 출마 비용 내지 않고 영향력이 커져서 정의당이
국회에서 영향력 있는 정당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심상정이나 이재명이 노동부장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심상정이 적어도 국회의원은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래서,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들을 많이 펼치기 바라는 마음이다.

노동자란 어감을 이 한국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나쁜 어감의 단어로 만들었지만..

근로자라는 단어가 어찌 보면 기업 입장에서 더 노예같이 여기는 의미이다.
근면하게 노동하는 자/ 부지런히 노동해야 하는자. 이것은 노동자를 노예로 보는
시각이 담겨있는 듯 하다..


적어도,

적어도,

의료, 교육, 법률에서만큼은,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적어도 노동에서 만큼이라도.. 우리나라는 노동복지가 발달해야,
이제 성장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노동교육, 노동의료, 노동법률의 기반적 뒷받침이
장기적인 발전의 버팀목이 될것이다.

최소한의 복지가 노동복지라고 보는데, 이 나라는 노동자들을 소모품처럼 갉아먹으며
자라온 나라이기 때문에 패러다임의 전환이 쉽다고 보진 않지만,
전환하지 않으면 공멸이 올 것이다. 필리핀, 브라질, 베네수엘라, 그리스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인간을 귀하게 여기고 노동과 생산을 귀하게 여기는 나라만이,

생존할 수 있다.

제3의 길은 그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