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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6 , 2017-05-02 10:35 |
오늘중으로 성가대에서 가기로 한 봄소풍이 어느 날짜로 가게 될지에
대해서 투표를 한결과가 발표날텐데 어느날짜로 가게 될지 주목 된다.
그리고 무사히 잘갈수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말이다. 어제 저녁에
가는날이 3일 이라고 세아가 발표를 했는데 곳곳에서 못간다고 난리가
아니었다. 용재도 그렇고 새암이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말이다.
무사히 갈수 있을지도 왠지 모르게 걱정이 된다. 이대로 취소가 되지
않을까도 걱정이 되고 말이다. 그렇게 되면 더 우울해 질것 같다.
수요일 이나 목요일에 취소가 된다고 해도 드라마를 보면서 울분을
풀어버리면 되는데 금요일 이나 주말에 취소가 된다면 스트레스를
울분을 풀어버릴곳은 딱히 마땅치가 않은게 사실이다. 그 속상함을
슬픈 마음들을 오프라인 일기장에 풀어버리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릉 결과가 나서 잘 무사히 재미있게
잘 다녀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녁 밤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기를
쓰고 추리의 여왕도 재미있게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040으로 따로 예배를 드렸다가 합쳐서 성가대로
복귀를 하게 되어서 다시 엠티에 참석을 하고 봄소풍에 참석을 하게
되어서 가는 것이닌 만큼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절대로 잃어버리고 싶지 않고 빼앗기고 싶지 않다. 그것이 엄마라도 누나라도 말이다. 그게 토요일 이라면 양보할수는 있지만 다른날인 주일이랑 수목은 절대로 양보할수가 없다. 내목에 칼이 들어가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