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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8 , 2017-05-14 08:07 |
우리집안에서 나의 서랍안에는 소중한 물건이 있는데 얼마 안되지만
내가 청년부 시절에 모았던 소중한 주보가 있다. 많지는 않지만 말이다.
버리기가 너무나도 아깝다. 엄마가 아무리 버리라고 잔소리를 해도
버리지 않을것이다. 만약에 버린다고 해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간직할수 있도록 할것이다. 나중에라도 핸드폰을 옮겨도 sd외장메모리로
보관을 할수가 있도록 말이다. 나의교회주보를 잘간직 할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간직을 할것이다.
엄마 없을때 사진첩도 일부 집안에 있는 앨범으로 옮겨 놓을 것이다.
미니 사진첩은 집안에 두거나 예전처럼 가지고 다니고 싶다.
우리셀에도 보여주고 싶고 성가대에도 보여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절대로 아무것도 버리지 않을것이다. 06년도에는 엄마가 억지로 서랍정리 하라고 해서 일부는 어쩔수 없이 버리긴 했는데 내가 잘 관리를 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절대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할것이다. 그래야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