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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8 , 2017-05-16 09:37 |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뒤늦게서야 깨닫는 것은 바로 다름 아닌
자신감 이다. 나는 다시 성가대로 복귀를 하면서 예전 그대로 부르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많이 달라지고 있고 후배들도 나이차이가
나고 나만 달라지지 않았던 것이다. 힘들지만 마음이 어렵지만 받아드리는 수밖에 안그러면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성가대에서 적응을 하지못하고 그냥 일반예배로 갈수밖에 없는듯 싶다. 이런 내 자신이 너무나 속상하기만 하다.
하지만 힘들지만 힘낼것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고 그리고 조마에가 나를 도와주려고 열심히 연습을 지도해 주니까 그리고 연습시간에도 열심히 들어볼 것이다. 내목소리만 낸다고 해서 그게 찬양은 절대로 아니라는것을 알수가 있다. 울수도 있지만 울만한 이야기가 아니다. 전쟁터에 나왔는데 상관의 말을 들어야지 나에게는 조마에가 지휘자 를 따를수 밖에는 없는것 같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그리고 열심히 듣는 수밖에 없다. 그게 나에게 길인것 같다. 그런데 들을려고 해도 후배들의 목소리에 눌려서 들을수가 없어서 그리고 부르는데 따라만 부를수 밖에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틀리고 싶어서 틀리는게 아니란 말이다. 이런내가 너무나 싫다. 앞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것이다. 그러면 잘할수 있겠지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보일것이다.길이 보이진 않지만 길이보이진 않아도 길이보이도록달려갈것이다. !이재우 이대로 넘어질수가 없다. 절대로 좌절하기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