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귀를 본 곳이 두 군데이다.
하나는 송곳이라는 노동만화.
하나는 매트릭스라는 영화.
메트릭스라는 영화에서는 네오와 모피어스가 나오고,
송곳이라는 만화와 드라마에서는 이수인과장과 구고신 노무사(노동상담소장)이 나온다.
이수인과장 = 네오
구고신노무사 = 모피어스
이렇게 매치가 된다.
내 인생은 내 스스로 구원하는 것, 내 인생에서 나 스스로는 네오여야 하며,
타인에게는 모피어스가 되어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올드독(모피어스)도 찾아내어 내 삶을 즐기면서 살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세상을 그냥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투쟁하며 살아내는 인생을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