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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2 , 2017-05-25 14:43 |
오늘 엄마랑 같이 부천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에 갔다가 왔는데 얼마나 길이 먼지 모르겠다. 겨우 겨우 버스를 타고서 도착을했는데 이게 왠걸 본관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버스를 타고서
별관이 있는쪽으로 갔는데 직업평가를 위한 상담 이랑 접수만하고 왔다. 언제 연락이 올지 아무도 모른다. 올때는 걸어서 와서현대 백화점 에서 온수역을 타고 철산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광명시장에 가기 전에 이마트에서 시식을 하고 난뒤에 광명시장에가서 방울 토마토를 사서 집으로 와서 떡볶이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100%쌀이라서 그런지 더 쫄깃거리는 맛이 예술이다. 아침에 갈때부터 올때까지 지랄맞은 잔소리 때문에 짜증이 났다.
얼마나 지랄을 하던지 씨발 확엎어 버리고 싶은것을 겨우 참았다.
그런데 너무나 속상하다. 추리의 여왕이 마지막 이라서 말이다.
삶의 낙을 잃어버린 것 같다. 그리고 내일 20세 대표팀이 잉글랜드도
잘싸워서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본선에 올라가면
더욱더 강해 질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더라도 기죽을 것이
없다. 어짜피 강팀하고 싸워보는것도 전부다 경험이니까 나는 끝까지 응원을 할것이다. 열심히 해서 진거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