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97 , 2017-10-14 13:04 |
HR-career
17.10.15
덕회님 글 보고 전편과 속편 다 보고 싶어졌네요. 감사합니다. |
무아덕회
17.10.15
82년도 작품을 보면 훨씬 반가움과 감동이 깊어지긴 하지만, 그냥 지금꺼만 봐도 무방합니다. ㅎ |
HR-career
17.10.15
네 정말 감사합니다. |
일반명사
17.10.17
문득, AI의 인간 지배에 그네들에게 지배욕구가 필수조건으로서 반드시 선행해야 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 <아이로봇>에서 비키가 인류를 자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통제하고자 했던 것도 설득력이 있었고요. 사람이 느끼고 이해하는 '지배-피지배'와 특이점 이후의 인공지능이 재정의할 '지배-피지배'가 같으리라는 예측에도 용단이 필요할 테고요. 그러고 보면, 자녀를 보호 혹은 인도하고자 하는 부모의 행동이 자녀에게는 통제로만 받아들여지기도 하죠 ㅎㅎ |
무아덕회
17.10.17
인공지능을 '프로그래밍'을 할때, 인간에 대한 '보호'명령은 입력시킬수 있지만 '욕망'이란 명령은 훨씬 고차원적이라 입력시키기 어렵다는 취지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인간다움'이라는것도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일수도 있다는 말이었어요. ㅎ |
일반명사
17.10.17
제 친구도 얼마 전에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는 IMAX에서 다시 보려고 한다고 하던데.. 무아덕회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흥미가 갑니다 +_+ |
무아덕회
17.10.17
아아...IMAX로 본다....그것도 괜찮겠네요. ㅎ |
일반명사
17.10.18
아 그렇군요, 엉뚱한 데 초점을 맞추었네요. 부가적인 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