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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
틔울 잎
일상
조회: 1111 , 2017-11-05 14:12
내가 틔울 잎
작은 씨앗 하나
네 마음에 남아
네 밝은 빛을 받고
네 눈물을 마시며
서린 가슴에
어린 싹을 틔우고
여린 잎을 펴리라
아름다운 꽃이
아니 되어도
아름다운 색조
아무 향 없어도
그대의 들판 위에
푸르게 남으리라
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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