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심하게 오지만 일기로 오늘하루를 남기고 싶어서 쓴다

오늘 N번 선생님이 투약하는거 도와주셨다

퇴근하고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실텐데

정말 감사했다...

전에 있었던 때를 생각하면 생각도 할수 없는일이랄까

그리고 정맥주사 잘 놓는다고 칭찬해주셔서 그게 너무 좋았다

이 내용을 쓰고 싶기도했고

그리고 물품위치를 잘 알아두어야 겠다

긴장할땐 헷갈린다

더 자주 열어보고 확인해야지

점심은 오징어떡볶음이랑 닭개장이 나왔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었다

급하게 먹느라 소화제를 먹기도 했지만

또 오늘 이것저것 한번 더 배우면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지난 직장에서는 힘들었지만은

여기서는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전보다는 여기가 더 안정적인터라

오래오래 다니고싶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날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상처가 커서 금방 잊기는 어려울것 같다

그리고 전남친도 서서히 잊고싶다

가끔씩 좋았던 때의 옛생각을 하면 설레고 행복하지만

마무리는 좋지않아서 그 다음 새로운 연애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네

내키지도 않고

한다 해도 사상검증 하다가 중간에 잘가라 할거같다 ^^;;

아무튼 잘하면 자고 일어나서 또 D출근하고 저녁은 오랜만에 친구 만날것같다

반은 확정이라서

이것저것 이야기 할것같다

그래도 친구를 한두명 잘사겨놔서 다행이다

좋다 정말

나이 먹으면서 만날수 있는 친구가 한정적인거 같다

좀 슬프지만 어쩔수 없지

그렇다고 안맞는데 억지로 만날순 없잖아

아무튼 오늘 약간 몸살끼가 있어서

푹 자야할것같다

오늘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알려주신거

새 수첩에다가 알아볼수있게 예쁘게 적어놔서 좋다

덧붙여야 할내용도 있지만 조금씩 붙여가야지

그리고 나 약 아직 안먹었네

요즘 면역력이 약해져서 지금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내일 아침부터 다시 약먹어야겠다...

진짜 몸 아프지말자

큰다짐을 한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건강관리를 잘 해야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토요일에 쉬어서 너무 행복하다

일요일에 쉬는게 더 좋지만

나에게 일요일은 거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평일이나 애매한 주말이 더 할수있는게 많다

그리고 맘편하게 쉴수있고...

일요일 아침이 D(아침근무)라고 한들 저녁만 다녀오면 되니까

사실 저녁도 가기 싫은데

요즘 엄마가 월급얘기를 데일리로 해서 정말 짜증난다--...하

나보다 더 궁금해하고 몇일에 나오는지 매일매일 물어본다

덕분에 월급은 언젠가 알아서 주겠지 하고 월급일이 궁금하지도 않아졌다

일배우고 바쁜데 선생님한테 "월급일이 언제에요?"라고 묻는것도 그렇고

총무과 가서 묻기는 귀찮다... 집에 바로가고싶기 때문에... 그래서 아직 아이디도

등록안했단말이야...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번에 갤럭시 탭 산거 잘 갖고놀고있다

베터리가 빨리 닳아서 아쉽지만 드라마 볼때 도움이 많이 될것같다

활용도를 열심히 생각해봐야지

울다도 해봤는데 화면이 넘 커서 자판치기가 힘들더라

그냥 컴퓨터로 쳐야겠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당...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