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명한 명리학자가 있다. 기업체 컨설팅일을 주로 보고 있는데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이 분이 2016년에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했었다. 심지어 재선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수구보수세력에 '대타'가 없는 것처럼 그쪽도 대타가 없다면서... 근데, 트럼프 임기초부터 탄핵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믿지 않았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다. 트럼프는 한반도 운명에 재앙이 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일본의 이해가 뼛속 깊이 박혀 있는 '근본 있는' 정치인이라면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사건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한반도의 운명이 밝아지고 있다. 천운이다! 기적이다! 할렐루야!! 난 이제 이 말을 확신한다. '돌연변이가 세상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