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동안 이 나라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왔던 자들이다. 그리 쉽게 무너질줄 알았나. 절대 먼저 사과하지않으며, 절대 먼저 물러서지 않는다. 개혁은 절대 하룻밤 살풀이가 아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이 사회의 주요 구성원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그러자면 최소한 부역자들의 시대가 지나고 다음 세대가 각 가구의 가장으로 들어설 때까지 시간이 지나야 한다. 그래야 개혁이 완성된다. 그때까지 계속 개혁의 흐름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니 당장 저들의 오만함과 적반하장, 거기에 비겁한 '심판관'들의 찌질함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오히려 전투력을 올리고 각오를 다져야 할 때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