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법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끼고 종일 일했다. 말을 해야만 하는 직업인데 오후 내내 말하고 집에 왔더니 폐기 쪼그라든 듯 숨이 깊이 쉬어지지 않았다. 숨쉬기가 어려웠달까?
코로나 증상인지 혼자 심각해 의심도 해봤는데, 기침과 숨쉬기 외에는 딱히 증상이 없다.
자유롭게 숨 쉬고 싶다.
별이 떨어지는 바다에 가보고 마음껏 숨 쉬고 싶다ㅜㅜ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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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신차구입과 서류 봐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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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직장2 일정 마무리

몸도 머리도 바쁜 날이었지만 시간 이동도 수월했고, 아빠 신차도 원했던 견적으로 구입할 것 같아 성과가 좋았다. 저녁에 다같이 치킨을 먹었는데 참 행복했다.

이제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