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산
1월 캐나다에서 귀국, 코로나 시작
2월 진로 상담, 심리학 스터디 시작
3-4월 구직
5월 영어 강사 시작
6-10월 심리학 대학원 입시 준비
10-12월 퇴사, 심리학 대학원 입시
잘한 점 : 빠르게 정보를 모아 입시 준비를 시작한 점, 시간 관리를 잘 한 점
못한 점 : 퇴사한 것, 원서를 세 군데만 쓴 점, 임상으로 쓴 점
> 결과 : 불합격, 돈 못 모음
2021년 계획
1월 구직
1~4월 심리학 대학원 입시 준비
4-5월 심리학 대학원 입시
6월 합격 발표
9월 등록 및 개강
> 목표 : 합격, 첫 학기 생활비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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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무조건 붙는다.
이번 년도에는 코로나 블루가 온 건지, 아니면 뭐에 홀린 건지
뻘짓 하느라 원서를 거지같이 써서 다 떨어졌다.
아 물론 내가 임상을 원하는 지 상담을 원하는 지 잘 알지 못한 죄도 있다.
내년에는 상담사 선생님이랑 의논 잘 해서
연구 계획서도 좀 더 다듬고
대학원도 상향 지원 및 적정 지원, 그리고 하향 지원까지 잘 해서
무조건 붙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떨어지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취직하는 것으로!
내년 후기 지원이 내게 주는 마지막 기회이다.
어영부영하다가 날리지 말고 반드시 열심히 준비해서 붙고
내년에는 꼭 커리어의 첫 걸음을 떼기를 바란다.
못 붙으면 그냥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생각하고
빠르게 다른 길을 찾아 시작하기로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
근데 나 붙을 거야 무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