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비가 많이 왔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창문을 여는데 선선한 바람이 얼굴로 훅 끼쳤다.
가을인건가!
나는 개인적으로 가을이라는 계절을 가장 좋아한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 그리고 내가 태어난 날도 가을에 있다 ㅎㅎ )
2.
거의 8월초~중순부터 시작했던 다이어트를 어찌저찌 잘 이어오고있다.
20대 초반에 했던 초절식 다이어트와는 약간 거리가 멀다.
점심에는 먹고싶은것도 먹고 저녁을 줄이고 홈트라는것을 하고 있는데
뭔가 운동 후 개운해지는 그 느낌을 즐기는 중.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