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괜찮았던 것 같다.
다만 지금의 내가 외로움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라서
그로 인한 충동적인 생각과 행동 소비를 계속하는 것이 걱정이다.
사실 돌이켜보면 누가 봐도 내가 하는 말 내가하는 행동들 다 이해가 안가는 것 투성일 테니까.
지금 내모습이 타인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자신없다.
지금 나는 진짜로 자신없고 초라해보일까봐 초조하다.
편의점 의자에서 수다하다 다 털린사람처럼 굴지 말자.
말을 아끼고 돈을 아끼고 행동을 조심히 하자.
나는 잘 할수있다. 할수있어야 한다. 그럴 거야. 응. 그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