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
이번 주는 너무 바쁜 한 주가 된 것 같다.
자~! 내일은 치과 예약이 잡혀 있다.
교정기를 제거한 지 벌써 1년이 다 됐는데, 자꾸 치과에서 오라고 한다.ㅜㅜ
이제 치과도 그만 가고 싶다. 충남에서 서울까지 한 달에 한 번 가는 것도 귀찮다. ㅜㅜ
왜 이렇게 만사 귀찮을까?? ㅜㅜ 이제는 늙었나 보다...
피부과는 취소했다. 피부과 실장들은 다 장사꾼인 것 같다.
난 피부가 매우 안 좋다. 특히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 그래서 여러 군데 피부과도
다 가봤지만, 자꾸 흥정하려는 기분이 든다. 벌써 한 300만 원 쓴 것 같다.
엑소 좀, 미라주 진짜 좋은 건 다 해본 것 같다. 효과도 하나도 없고 심지어 더 안 좋아졌다.
그래서 결정했다. 그냥 MTS 롤러로 싹 다 내 면상을 밀어버리고, 그리고 망하면
다시 피부과를 가는 걸로! 피부과는 믿을 게 못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