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부를 벗고
알몸뚱이로 모두를 대하고 싶다.
그것조차
가면이라고 말할 지라도
변명하지않으며 살고 싶다.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 않고
행동으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혼자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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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딘가에서
홀로 서고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춧불을 들자.
허전한 가슴을 메울 수는 없지만
이것이다 하며 살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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