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한낱 우리가 꿈꾸던 허상일 뿐이라는걸...
바램이고 꿈일뿐이지 영원하고 싶어도 절대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 그것에 한 번 상처받고
또 상처받고... 그래도 사람에 대한 믿음, 신뢰라는거 다시 생길줄 알았는데
그 믿음이라는 것도 처음의 그 순수함으로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오랜 시간이 흘러서 그것들을 간절히 원한다고 해도 다시 내 가슴에
지닐수 없게 되었단 사실에
오늘도 난 너무나도 비참하고 슬퍼해야 함에 또 다시 방황하고 있는지도...
다시.. 사랑이라는거 다시.. 믿음이라는거 나에게는
이제는 다신 가질 수 없는 꿈일 뿐인 허상이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