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2403 , 2004-02-15 01:43 |
마니춥다 오늘...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하더니..갑자기 바람도 마니불고..
분명 날씨를 관장하는신은 솔로남자임에 틀림없어..괜히
심술부리네..아무것도 못받았나..화이트데이에도 바람마니
불어라..더마니..아무데도 안나가게..ㅋㅋ
니기다린다고..겜방에서 두시간이나 있었다..스타도 하는
것마다 지고(유난히오늘따라안됨..ㅡㅡ+)방금 니 문자왔다..
"사랑한다 수백번말해도 헤어지자는 단 한마디에 끝나는것이
사랑이다.." 완전 어이없게...요즘와서...이런말 자주하네..
농담으로 슬쩍던지는말도..나도 가끔은 하지만..예전엔
이런말한적없으면서..ㅠㅠ
어제 우리 파티할때처럼..늘 그렇게 사랑했으면 좋겠는데ㅡ
완전 내 맘도 몰라주고!! 흥!!(수키 버젼이다..ㅋㅋ)
아까 태수형이랑 계장님 만났는데..괜히 태수햄이 내한테 한
말..농담이지만..와닿는다..ㅡㅡ;; 진짜로 내가 널 사랑할
자격이 있긴있는건가..뭐하나 내세울게없나..그래도 앞으로
잘해낼 자신은 있는데...요즘세상은 자신감만으론 살아가기
힘다고는 하지만...니만있으면 다 될거같은데..^^;;기분좋게
지내다가..괜히 우울해졌다..다 니때문이다..완전..그래도..
고맙당..이렇게 큰..쪼꼬렛은 아니고 사탕을 가득주서..ㅋ
최근 이삼년동안에 접어들어서는 제대로받아본적이 없는거 같아..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같은날은 늘 혼자였는데..인제
걱정없겠네!~ㅋㅋ 내년엔 꼭 만들어서 주세요~~~그리고..
늦었지만 오늘 생일 축하하고!! 선물도 못사주고..아무것도
못해줬네..요즘 돈이 넘 없어서..ㅠㅠ 나중에 백배천배로 해
줄께! 근데...어떻게 졸업식날 늦잠을 자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