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구 난 후 아무렇지도 않게..널 대했었는데.....
왜 오늘은..내 눈에서 눈물이 나는걸까....?
아핫.....아는 언니의 말에..너무나 황당하구 슬펐어.....
뭐라나?....널 오래전부터 좋아했다나?? 근데 나때문에..표현을 못했다구....??
믿었던 사람...아니 그래도 좋은 언니라구 생각했는데...어쩜 나한테 그럴수 있을까?
아냐아냐 내가 더 한심해...난 이제 너와 아무 사이가 아닌데....근데...왜 내 눈에선 눈물이 흐르지...
널 마니 사랑했나봐.......아무렇지도 않은척....웃으며 태연하게 니 옆에 있지만....
나 그래도 마음이 아파......근데 오빠..이것만 알아줘.....
나도 이 세상속에 많고 많은 여자중의 하나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