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다... 아니 힘드는게 아니라 짜증이 난다..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됐을까...
예전엔 뭐든지 다 좋게만 봤었는데 이젠 내눈엔 그리 좋게는 안보인다..
처음보는건 뭐든지 않좋은것부터 찾게 된다..
휴....
이제 이회사에 들어온지도 2년이구나..
1년 다니다 1년 특례병생활 특례받기전과 받고 나서부터 달라진건 아무것두 없지만, 그러나
생긴거라곤 오히러 더 많은 일거리....
난 장비를 정비해주는 일을 하거 있다..
1년 전만 해도 장비도 별루 없고 그래서 일이 즐거웠지만..
지금은 내가 고치는 장비만 해도 너무 많다
내 능력이 부족해서 윗사람들은 못따라가는 걸까?
그런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든줄 모르겠다..
아니다 나와 같이 교대하는 형 하나있는데 그형과 나만 왜이렇게 힘든줄 모르겠다.
바로 윗대가리 하나가 있긴있는데
그양반은 정말 회사 참 편하게 다니는거 같다
야간엔 자고 주간일할땐 맨날 라인에 짱박혀 술냄새 풀풀풍기기면서
술이 아직 덜깼다거 하루 왠종일 일두 제대로 안하거
난 그점이 너무 맘에 안든다..
요즘들어 계속 회사를 옮기고 싶다.
옮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계속 고민 된다
정말 미치겠다...
지금 내 속에 있는 말들을 여기다 다 쓰고 싶지만 지금은 회사라 다쓰지는 못하고
퇴근하거 기숙사에 들어가 써야겠다
정말 x같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