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랬던 것일까.. 그를 닮은 듯한 모습에..
그를 보는 듯한 너의 미소에 쉽게 마음을 연 것일까~
어쩜 그랬을지 몰라... 그를 향한 내 그리움이
그를 잊지 못한 내 간절함이.. 쉽게 날 흔들리게 했으니...
한때 내 삶의 전부였던 그가.. 날 혼자 남긴채 가버린
그가 다시 내곁으로 돌아올거라 믿으려 했을지 몰라..
그래서 내가 떠나려 해... 날 한스럽게 바라본 그 눈빛
또 하나의 슬픔이 되어 너의 모습 남기전에
마치 그와 함께 하고 있는 그 슬프도록 닮은 모습속에서
잠시 그가 너를 빌린거라고 믿으려 했던 거 같아..
그래서 내가 떠나려 해... 날 한스럽게 바라본 그 눈빛
아픔되어 예전 내모습처럼 눈물로 살수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