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우우우우우.................................
오늘은 미처 끝내지 못했던 필기정리랑 회계과제를 하기로 계획이 되어있었다
난 오늘 계획했던 공부와 과제를 분명 다 했다 분명히! 하긴했는데,
다 마친 시간이 오후 다섯시 정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지금 난 시험기간인데 그 시간에 딴 공부를 더 할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 영화보고 미드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이럴 때마다 꼭 마지막에 후회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난 구제불능이라는 생각만 들고, 노력을 해도 중간에 실패하고 ㅠ_ㅠ
아 또 나의 나약함을 느끼며 잠에 들어야겠구나..슬프다
약한 생각보다는 강한 생각으로 나 자신을 다잡는게 현명할 거란걸 너무나도 잘 알지만
생각처럼 안되는게 또 사람 맘인가보다
별 거 아니지만 나름 씁쓸한 새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