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CEO의 한양대학교 특강을 들어보면서..
절반의 책임. 말이 너무 와닿았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실수하고 후회하고 실망한 적은 많았는데
그 많은 실수와 실패의 경험이 지금의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자양분이 되었는가...
수많은 매체에서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그저 흘려듣고서
지금까지 내 실패의 경험을 성공의 토대로 만들려고 얼마나 노력했을까..
지금까지 고민하고 분석하고 알아보는 수많은 시간들 중에 이런 과정을 위해 노력한 시간들은 얼마나 될까.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비록 남의 실패경험이라도 내 탓이 없더라도,
절반은 내 책임이라 생각하는 용기와 표용력.
그 포용력으로 나도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자.
앞으로는
내 실수와 후회와 실패의 경험들은 다시 꼭꼭 곱씹어서
어떻게 하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원인과 Why, 해결책을 How,
그 결과로 어제의 자신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있는 내 자신을 만들어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