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83 , 2009-06-14 17:15 |
휴휴,ㅇㅓ제는 일마치고..
친구랑 .. 친한친구의 생일 파뤼를 갔다왔다
재미있게 한잔 하다가.. 다같이 술집을 나왔는데..
멍미...
생일주인공과 그남자친구분둘이 싸우는게 아닌가 -_-
내친구는 울면서 길거리한복판에서 소리지르고..
난 그저 말리고...
보면.. 누가 잘못을 한건지.. 어떤상황인지 잘몰랐다..
난 그저 내친구를 위로해주고 붙잡기에 바빳으니 ㅠ
혼자 집에 간다는것도 말리고...
나중에 옆에 잇던 내친구한테 물어보니..
생일주인공인 친구한명이 더잇었는데 그친구랑 남자친구분하고
얘기를 하다가 생일주인공인 친구를 보면서 욕을했다고한다 "아 씨x년이.."
그욕을 작게 했는데 그친구가 듣고선 머라고했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면서 얼버무렸다고,
그래서 그친구가 오더니 헤어지라고 얘기하더라 ;
또한가지.. 자기여자친구 생일이면 어느정도 맞춰주고 즐겁게 놀아줄줄 알아야하는데..
취한것도 한두번 저러냐면서 .. 그렇게 둘싸움끝에 여자는 여자끼리 흩어졌다..
결국 난 그친구를 데리고 택시태워서 집앞에서 내려주고..나랑 내친구랑집으로 각자..
그모습을 보니.. 1년전 나의모습이 생각났다 ㅋㅋ
나도 그랬는데.. 내생일날 난 더 놀고싶고 친구랑 놀고싶어서
2차가자고 졸라댔는데,.. 죽어도 안된다고 ..ㅡㅡ
결국 난 울음이터져서 울었는데 그래도 안된다고 결국 나도 그때 한복판에서 싸웠던 ㅋ ㅋ
연애를 하면서 이사람저사람 만나봤지만..
벼러별 사람들이 다있는것같다..
한명은 집착이 너무 심했고 친구들 만나는것마저도 허락하지 못했고..화가나면나에게 욕을했던 ..
가끔은 그사람 만난걸 후회하게 만들었던...
또한명은.. 나에게 조금은 무관심해보였던 .. 연락도 잘안했지만..가끔 사소한걸로 챙겨줘서 고마웠던..
그리고 내가 연애하면서,..질긴인연이였으며.. 오래만났었고.. 기억에 남을 것같은사람...
후훗.. 나는 이번생일날 어떨까 _ ?둘중에 하나겠지 ?
오빠한테 가있거나.. 아님.. 대전에서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한다거나..
어제 그렇게 집에오다가 변태새끼를 봤다 ㅋㅋ
아무래도 나를 따라온것같은데,... 나를 앞질러서 가더니 옆에 주차장으로 서드니..
혼자 이상한짓하고 있다-_- 처음 같았음 먼가하고 그저 쳐다보고있을텐데..
먼지 알기에 난 그냥 지나쳐왔다. 그변태놈도 초짜였나..... ?
내가그냥 지나치니깐 지도 아까왔던길로 아무일없었다는듯이 가던데 ㅋㅋ
으그..변태새끼 ㅡㅡ 할짓이 없어서 그러고 노나 ㅋ ㅋ
내일은 일마치고 두번째로 가는 평택...
얼마만에 오빠를 보러가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잘하면 우리오빠 다음주 토요일부터 대전와서 한달동안 일할수도있다고 ㅡ
완전 좋습니다..♥
여보야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아마 내일도 기차타러가서 나 멍때리고 그럴지도몰라.
솔직히 아직도 두렵거든... ㅠㅠ
기차만타면 심장이 벌렁벌렁해진다 ㅠ
그래도 여보보러가야지, 가서꽈악 안아줄겡. 사랑한다 . 여보야 ♥
나키움
09.06.16
히궁...ㅠ_ㅠ 부럽부럽..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