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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철부지 아이들..   하루
조회: 2628 , 2009-07-06 23:17
친구랑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바람도 쐴겸 한정거장 걸었다..

어린이대공원..

내가 인정하는 내 첫사랑이...아직도 학교를 다니는 곳..

그곳을 걸으니 기분이 참 묘하던 걸..

지하철을 기다리며 생각하는데..

그때 나 참 철 없었다..ㅋㅋㅋ

물론 지금도 그닥이지만..아무튼 그땐 왜 그랬나 싶다..

어쩌면 나도 모르게 복수했는지도 모르겠고 ㅋㅋ

참.. 어린아이었구나..나나 아저씨나 말이다..



스위트바즐a   09.07.07

와 .. 서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