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오랜만에다시일기를쓰는구나...
그동안..한가했다가도바쁘게살았다 .
생각할려고하면머리아프니까 그냥바쁘게살았다는거정도만
그리고나이한살더먹었다는거..정도만기억해도되겠지 .
아.. 어제는화이트데이였는데 .. 그냥일요일이었다 ..
아무도.. 사탕이아니라설탕도주는사람이없었다 .
근데더비참했던건.. 그런하루였는데도그냥무덤덤히넘어가는내가너무..
당연하다는듯받아들였다는거였다 .
문장이길어지니까좀..그렇네 ; 어쨌든. .
좀그랬다 . 그런데오늘은오랜만에 심장이제대로살아있다는느낌과
세포하나하나가제대로살아가고있다는느낌이들었다 .
오늘처음남자컷트배웠다 . 어려웠는데 ..
그래도손은안떨렸고 .. 심장이뛰었다 ..
난아마.. 타고난미용인인가보다 .. 21년살면서그런희열?은
시험붙은뒤로두번째이다 .. 앞으로열심히해야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