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원 회식이있었던날
알바를 오전타임으로 바꾸고 오후에 학원을 갔다
차들이 막히는바람에 20분뒤에 도착한나.
원장님과 다른 사람들은 먼저가있고.
부원장님과 나랑 다른학생올때까지 기달리다가
학생와서 셋이서 택시타고 고기집..
가보니 벌써.. 먼저가있던..20~23살정도의 애들끼리모여서
술엄청 먹었던데.... 다들얼굴빨개져있고 머가그리좋은지 노래부르고 ㅡㅡ
늦게도착한 나 부원장님 고등학생은 원장님과 남자아이테이블로 가서 앉아서 고기구우면서
먹었다.어느 새 보니 내옆에 앉아있던 원장님 -_-
원장님:풀잎아 최고의 미용사가되렴
나:네 ^^
원장님:풀잎이는 얼굴도이쁘고 키도크고 미용만조금더하면 다른데가서 최고의미용사가될수있다
나:ㅋㅋㅋ 네..
나랑부원장님이랑 번갈아가면서 고기굽다가 먹고
옆에있는 .. 술먹던아이들은 여전히 시끄럽고 ㅋㅋ
다먹고 그아이들은 시내로간다고해서 원장님이 태워다준다고해서 갔다.
다들가자마자 부원장님 한말ㅆ씀
부원장님: 정신없다 ..ㅡㅡ
나:어우 ~ 진짜 정신없어요 ㅋㅋㅋ
내가만약다른테이블에서 따로 먹고있던 손님이였다면
엄청시끄러워서 얼굴이 찡그려졌을지도..-_-
그렇게 모든회식을 마치고 나는 버스정류장쪽을 걸어가면서
오빠랑 문자하다가 전화통화를했다.
우리오빠는 자기가 그런꿈꿔놓고 내가 바람폈다고 막머라한다^^
귀여운것 ㅋㅋㅋㅋ
아시잖아요
저는 당신하나밖에없는거.
내가 다른사람과 어디를 놀러갈시간에
나는 당신을 만나러 천안을 갈것입니다.
지금도 내마음은 너에게 달려가고싶다 너무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