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들에 더 집중하고 있는 시기, 라 생각한다.
먼저 나갔다오면서, 그 아이에 대한 감정은 이제 깨끗이 정리된것 같다..
좀 더 객관적으로 그동안의 나를 돌아볼 때에
이번 일에서의 교훈은
'나에게 주어진 그 감정을 소중히 그리고 책임감있게 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는 것이다.
너무 감정적이였다. 모든 것에. 그래서 그 감정이 너덜너덜 걸레조각이 될 때까지
때로는 상상함으로 그러다가 실망함으로 또다시 뜨거움으로
천방지축
품게되었다면 소중히 그리고 책임감있게 대해야한다.
이상 끝
그리고
분당다녀와서 들은 강의는 요약하면
경험,역사,언어,사람
기억하면서 시기들을 보내자.
또 지금 나의 모습에 대해선
시련'이 필요한 시기
하나님과의 관계는 정말 괜찮은지,
지금 나의 삶의 모습은 괜찮은지,
채찍질 하면서 끊임없이 반문.
오히려 아무 요동함없는 지금이 내가 나태와 타성에 젖은 모습이 아닐지
매너리즘에... 신앙도,삶도.
기도했다.
제가 성장할 시련을 주시고 이겨낼 수 있는 가슴을 달라고
그리고 온전히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나를 위한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뜻을 알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오늘도 깨어서 회개하며 돌아보고
지금 내가 미루려 하고 있는 것들에 먼저 손을 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