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다.
나도 자유롭고싶다.
일에서도, 대인 관계에서도, 사는것도.....
모두다 자유롭고싶다.
둥글게 쿨하게 쉽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그렇게 자유롭고싶다.
세상사람들은 뭐가 그리 복잡한지 재고 생각하고 계산하고....
이젠 그런거에 지친다.
매일 진상부리는 사람들만 만나 가르치는 나의 직업.
열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가르쳐도 물고늘어지는 인간들....
매일 출근시간 한시간전에 출근해 준비와 늦게 퇴근하는 나의 위치.
그런건 당연한거라고 바라지 말라며 듣지 않는 인간들.....
나를 무시하는 인간도 동료라 생각하는 나의 자리.
처음부터 난 아무것도 아니라 대한 그 인간...........
그냥 난 이직업, 이위치, 이자리
모두다 내려놓고 자유롭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못하는건 내 마음 내 용기 부족이겠지...........
그래서 홀로 답답한 이 마음도 추스리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며
매일 답답하다 살려달라.울부짓는 거지...
계산없이 쉽게 둥글게 그런 사람들만 만나고 싶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