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글
5.30
편하고 않아프게 죽는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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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5.31
죽을 마음으로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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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는 언제 좋아질까.
그냥 평범한것들로 고민하고 싶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친구에게도 미안하고.. 그래서 책임지려 살아보고자 했다.
그들이 슬프고 힘들어질것이 마음이 너무 아파서 내가 살아서 다 참아보려고 했다.
그러나 살면살수록 해결이 안되는 내 삶은 민폐인거같다.
폐기처분하는것이 맞다.
목 발을 짚고 다니며 떡 파는 남성의 이야기를 TV에서 봤다.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었다고 한다. 그는 자살 시도를 할 정도로 절망해 있었는데 한 권의 책을 읽고 달리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침에 떡 상자가 도착하면 정상적인 제품을 꼼꼼히 골라 끈 달린 상자를 매고 목 발을 짚고 팔러 나간다. 식당에 있는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번개같이 빨리 다닌다. 누구는 아예 관심이 없고 누구는 떡을 사주고 누구는 동정심으로 천 원 정도를 그냥 준다. 그러면 그는 다시 돌려준다. 또 누구는 상추에 고기를 싸서 입에 넣어 주며 "열심히 살려고 하는 이런 분들에게 잘 해야 한다."라고 한다. 난 감명을 받아 눈물을 주르르 흘렸다. 만 천 원을 가지고 다니다 저런 분들을 만나면 우선 천 원을 그냥 주고 그 돈을 안 받으면 만원으로 그들이 파는 물건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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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의 일기장
8.13
착한마음을 행동으로 준비하는 님을 응원합니다 덕분에 세상은 더 밝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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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단위, 주단위 목표 세우기
건강보험료 752,380원
미쳤다.
이게 내 수입에 가당한 금액인가?
홍세화 선생이 돌아가셨나보다.
우리는 또 한 분의 현자를 잃었다.
괜찮아~~~ 다 좋아질끄야
추억은 식물과 같다. 어느 쪽이나 다 싱싱할 때 심어두지 않으면 뿌리를 박지 못하는 것이니, 우리는 싱싱한 젊은 속에서 싱싱한 일들을 남겨 놓지 않으면 안된다. -생트뵈브-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생트뵈브가 남긴 명언을 보게 되었다. 나는 무엇에 홀린듯 바로 컴퓨터를 켜 일기를 쓸 만한 사이트를 찾다가 이 곳에 유입하게 되었다.
매일매일 적어내려가지는 못하더라도 인상 깊은 하루는 꼭 적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은퇴 = Re + tire 바퀴를 다시 갈아 끼우다
<소녀대>
현숙, 헤은이, 이은하를 보다가 충격적으로 조우한 일본 걸그룹.
(그런 것을 걸그룹이라고 부른건 한참후인 핑클과 SES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