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앉아 있는데, 다들 뭔가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 업무별 담당자가 다 있으니 내가 섣불리 나섯다가 오지랖이고 월권이고, 아무것도 안하자니 눈치 주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눈치 보이고 너무 힘들다. 왜 부서 이동을 시켜서는.
주어진 나의 하루.
나의 하루 그림자 속에 나를 숨기지 말고, 그 그림자에서 벗어나 나의 몸을 오늘 하루 속에 나오게 하자.
<자대 배치 삼일차>
아들이 인생의 고비를 견디고 있다.
삶은 우리를 힘들게도 하지만 단련시키기도
한다.
좌절하지 말라고 힘내라고 말이다.
그런데 녹녹하지만 않는다...
결혼식 참석하고 서울 올라가는 SRT안.
윤하의 <우산>과 조국과 청춘의 <우산>을 번갈아 듣는다.
23.06.18 하이큐 5기 기원 2일차
23.06.16
하이큐 5기 기원 1일차
오늘부터 시작
유튜브 프리미엄 해지했다.
내가 뭐라고 프리미엄을...
<아들 입대>
훈련소 첫날밤은 잊기 어렵지.
잠은 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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