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여 대답좀 해 주세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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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르른 하늘은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얄밉도록 예쁜하늘 하루종일 잠도오지않고,일터에 나가서도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어제 딸아이가 자율을 하지않고 시내에 나가서 놀다가 10시15분에 들어왔다 지금고2 눈앞이 깜깜하다 왜 공부를 하지않고 시내에 나가서 놀다 올까? 몰래 가방을 뒤졌다 담배,라이터 너무도 놀랐다.어떻하지 믿기싫었다. 아니야 아니야, 너무도 엄두가 나지 않아 야단도 치지 않았다. 믿기 싫었다 우리 딸이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친구를 만났는 데, 그 친구가 담배를 피우니까 빼았아 왔을거야 하루종일 수없이 외쳤다. 이 나간 여자 모냥 하루 종일 일도 하지 못하고 헤멨다 어떻하나 말을 해볼까? 소리쳐 울고싶다, 뺨이라도 세차게 내리치고 소리를 지르며 왜 그러냐고 외치고싶다. 한없이 울었다 이럴땐 어떻해야하지,혼내야 되는건지 모르는척 넘어가야 하는건지 판단이 서지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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